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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덩크 하이 컬쳐 데이 리뷰 Dunk high culture Day Review

나오라구 2022. 5. 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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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오라구입니다. 오늘은 나이키 덩크 하이 컬쳐 데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컬쳐데이는 일본의 스니커 브랜드들과 협업을 해서 만든 신발인데 여러가지 제품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포스와 덩크가 대표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FRl9FqU960 

 

이게 컬쳐 포스

이 제품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덩크 하이 입니다.

일단 저는 이 제품을 딱 처음 보고는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우리가 좋아하는 컬러웨이와 모양을 다 가지고 있었기 때문읻죠 하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정가 이하로 추락하며 비주류의 제품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차라리 포스는 인기가 좀 있었는데 말이죠..

근데 저는 이 결과가 사실 이해가 안됩니다.

옆에서 보더라도...그렇게 인기가 없을만한 제품이 아닌데..사람들이 이제 덩크를 보는 눈이 조금은 높아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드솔도 셰일 컬러로 되어 있는데...왜 대체?

사실 이 제품의 최대 단점은 그냥 토박스 부분과 바디가 약간 쭈글쭈글한 악어 무늬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의 끈은 이반적인 끈과는 살짝 다릅니다. 약간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약간 후리스 소재라 해야하나?

그런 느낌입니다.

스웨이드 부분은 약간 거친 형태로 되어 있고 바느질은 매우 깔끔한 편입니다.

앞 코 부분도 스웨이드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레이 컬러로 되어 있어서 무난하면서도 충분한 포인트가 됩니다.

회색은 다 성공하는 컬러 아니었나요?

이 제품은 바로 토박스의 이 소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은게 실패의 원인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근데 어차피 토박스부분은 쭈글쭈글 주름이 생기기 때문에 이런 주름이 미리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저만 이렇게 생각을 한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나이키는 언제 부턴가 약간 OG 아니면 그렇게 리셀가가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나이키 스우시는 흰색으로 들어가며 이 부분에는 그냥 일반적인 가죽이 사용 되었습니다. 스티치도 흰색으로 들어가며 약간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스우시와 이어지는 이 뒶부분 역시도 스웨이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스웨이드 형태로 되어 있다 보니까 겨울에 좀 더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름엔 약간 덥다는 생각을 할 수도...

미드솔에 약간 빈티지 한 느낌을 준 것도 신의 한수라고 생각을 하는데...

뒤쪽은 일반적인 덩크와 동일하며 정교한 바느질, 그리고 힐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깔창에는 이렇게 프린팅과 함께 나이키 로고가 들어간다.

위에서 본 모습은 이러하다. 그레이 팬츠에 매우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밑창에도 이렇게 안쪽에 프린팅이 되어 있고 약간 아이스솔에 가까운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2. 총평

분명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을 했었고 초반에 빠른 품절이 되었지만 뭔가 정가 이하로 떨어지게 되는 불운을 겪으면서 거리에서 신고 있는 사람들의 목습을 잘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런 비주류 컬러가 계속 해서 나온다면 아마 덩크의 인기가 더 빨리 시들해지지 않을까?

어쩌면 포스에게 그 자리를 슬슬 내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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